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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4. 찰나의 순간

[사진나들이] #019 철 지난 봄사진 업로드.

철 지난, 봄사진 업로드.

(부산 남구 유엔공원 홍매화)



어느덧, 2018년의 반이 성큼 지나갔다. 올해는 이사와 새로운 도전? 등 여러가지 개인적인 변화가 많아서 그런지 반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매번 해가 갈때마다 느끼지만, 시간은 갈 수록 빠른 것 같다.


지난 3월 쌀쌀함이 따스함으로 바뀌기 시작한 3월초, 부산 남구에 위치한, 유엔공원에는 홍매화가 만개했다.

아마 여기 홍매화가 전국에서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빨리 핀다. 내가 방문했을때가 지난 3월 3일이다.


몇 개월간의 차가운 겨울뒤에 올해 처음으로 피는 봄 꽃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와, 사진을 찍으로 나와 있었다.

활기가 도는 것 같았다.


요즘 3월은 미세먼지로 청명한 하늘을 보기가 힘든데, 이 날은 다행이 꽃도 만개하고, 하늘도 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