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행복을 읽고..
보통 새로운 목표와 다짐은 새해에 시작하는데, 나는 조금 일찍 12월에 시작해보려한다. 바로, 책을 읽고, 서평을 써보는 것이다. 사실 서점에는 자주가는 편이고, 책도 자주 구입하는 편이지만, 끝까지 읽는 책들은 드물다. 중도에 읽다만 책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독서량도 늘리고, 느낌을 마음 속 깊이 새겨보기 위해, 서툴지만 서평을 써 보기로 마음 먹었다. 지난 일요일 오전 일찍 미용실에서 머리를 짜르고, 짬이 나서, 대연 교보문고를 들렀다. 오랜만에 휴일 오전 커피 한 잔 하면 느긋하게시간을 보내고 싶었다.서점안 분위기는, 한산 것 이 좋았다. 여러책 중에 가장 눈에 띄는 법륜스님의 행복을 집어 들었다. 법륜스님의 글은, 갑갑한 고민거리를 아주 쉽게 풀어 주는 매력이 있다. 마치 5살 먹은 꼬맹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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