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들이] #018 2018년 봄 다시 찾은 양산 통도사.
그 자리, 그대로 다시 한번, 봄을 반기는 통도사. 근 일년만에, 양산 통도사를 다시 찾았다. 매화꽃이 가장 먼저 피기로 유명한 사찰 중 하나인 양산 통도사.역시, 많은 사람들이 봄 꽃 구경하러 나들이를 나와 있었다.작년에 비해 조금 늦게 매화가 피었지만, 작년보단 한층더 만발 해있는 꽃들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봄은 다시 찾아왔다. 하지만, 오늘의 봄이 지난 봄도, 다음의 봄도 아니듯, 비슷하지만 다르고 유일한 올해의 봄이 찾아 왔다. 더구나, 요즘은 봄날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어, 그 찰나와 같은 봄을 만끽위해선, 부지런해져야 한다.비슷한듯 하지만, 나 역시, 나이 한 살 더해졌고, 그 사이, 나에겐. 소중한 일들이 많이있었다.같이 꽃 구경하러 온 친구 멤버도 조금 바뀌었다. 이렇듯,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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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과 기록] #003 나의 이탈리아 여행 사진과 느낌 감상기(상편)
스토리의 나라 이탈리아 여행,사진 감상기 (2016.6월 담음) 이탈리아는 한마디로, 동화책 같은 스토리의 나라였다. 각 도시마다, 이탈리아는 5백년 넘은 건물들은 우리나라 편의점 보다 흔할 정도로 과거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었다. 아니, 보존을 넘어 현대와 과거의 조우가 이뤄진 곳이다. 그 만큼, 여기저기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르네상스시절 아주 유명한 이탈리아의 가문들이 사용했던 건물이 즐비했다. 피렌체의 '메디치가문' 처럼.. 우리나라는 문화제를 보존한다고하면, 형태 그대로, 상하지 않게 그대로 지켜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래서 민속촌처럼 관광객들이 볼수 있는 공간을 만들거나, 남대문 처럼 보존하고 사람들의 진입을 제한하여, 대부분 빈집으로 형태로 보존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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