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6년) 후끈후끈한 더위가 지나가고
낙엽이 하나 둘 ,바스락거리기 시작할때 쯤
오키나와로 홀로 여행을 떠났다.
지금은 무덤덤하지만
단단하다 여기던 관계과
모래섬 처럼 무너져 버리고.
피로도가 고점에 치닫아
긴장을 풀고 싶었다.
느긋하게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비행기를 탔다.
[나하시 국제거리]
[오키나와 만좌모]
우리 하늘도 어릴적에는 저랬었는데
요즘 미세먼지로 가득한 하늘만 보다가
청량한 하늘이 보니 가슴마저 확 뚫리는 것 같았다.
[오키나와 어딘가]
편의점의 제국답게 일본 편의점 음식은
왼만한 식당 못지 않게
메뉴도 다양했고 맛도 좋았다.
특히 만두국? 같은 컵라면이 젤 맛있었다.
[츄라우미 수족관]
츄라우미 수족관은 비가와서 그런지 한적해 보였다.
고래상어가 있는 메인 수족관으로 내려가기 전에는..
[오키나와 코우리섬]
개인적으로 오키나와의 여러 섬중에서 풍광이 제일 아름다웠던 곳이었다.
특히 금빛같은 노을은 정말 최고
[오키나와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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