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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4. 찰나의 순간

[사진나들이] #007 울산 태화강변 10.28

'인연은 사고처럼 왔다, 사고처럼 떠나간다.'


어느 순간 누구보다 중요한 사이가 되었다가, 또 한 순간 아무 것도 아닌 허무한 사이가 된다. 


사이가 급진전 될 때는 진행되는 순간에도 불안이 따른다. 

너무 급진전하니까, 조금 있으면, 서로의 차이를 인지하게 될 건데, 순응하며 적응 해나갈 여유가 

없기에, 폭락하는 주식시장처럼, 정점에 도달하면, 상대의 단점만 계속 눈에 띄고, 요구대한 개선점이 보이지 않아 실망할 것이기때문이다.

사람이, 인지하고 그것에 반응하고, 몸에 베이기 위해서는 숙달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도 갖지 못한체 끝이 되버리기에.. [171213]

                                                                                                                                



매년 10월이면, 부산에는 광안리에서 불꽃축제가 열린다. 

해마다, 열리는 축제지만, 불꽃쇼는 장관이고, 많은 인파가 몰린다. 그리고 나는 매년 교통 체증에 시달린다. 집에 들어가기 힘들정도로 그래서 올 불꽃 축제는 일찍 퇴근하여, 부산을 벗어 났다.




[2017.10.28 울산태화강변 Photo by Sony a7ii Zeiss 35mm]





[2017.10.28 울산태화강변 Photo by Sony a7ii Zeiss 35mm]





[2017.10.28 울산태화강변 Photo by Sony a7ii Zeiss 35mm]




[2017.10.28 울산태화강변 Photo by Sony a7ii Zeiss 35mm]




[2017.10.28 울산태화강변 Photo by Sony a7ii Zeiss 35mm]





[2017.10.28 울산태화강변 Photo by Sony a7ii Zeiss 3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