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황령산에 온것도 노을진 하늘을 본것도
하는 일, 사는 곳도 같지만
8개월동안 어울리는 친구
생각이 좀 바뀐것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여기 오니
저녁 노을과 풍경
기분이 좋구나!!
노을진 하늘은 너무 아름답다
불과 몇분 사이에
변화는 것은
사람 마음같다.
좋게 시작한 마음인데
그 짧은 시간에
그 정든 친구와는
서로 불편하게
되어 버리고
같은날 같은 장소인데
불과 몇분 사이에
하늘 빛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노을처럼 말이다.
오랜만에 찾은
봉수대처럼
언제가는 그냥
그렇게 다시 보겠지만..
남에게
기대하지말고
스스로 성장하자!
2017.08.04 부산 황령산봉수대
A7ii with Zeiss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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